2월 1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지난해 서울의 100만원 이상의 월세 거래량이 3천18건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고금리 영향으로 전세자금대출 이자 부담이 급증한데다, '빌라왕' 사건 같은 전세 사기가 급증하면서 신혼부부나 청년층이 비싸도 월세로 몰리고 있다는 건데요. 전세 기피 현상으로 서울에서는 고액 월세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소형 빌라 전세 거래는 전년보다 7.2%나 줄었다고 합니다. ● 러시아가 최소 6천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강제 사상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에 있는 시설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는데요. 교육의 목적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 사회..